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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운영/운영노하우

블로거 필수템 <폴디오3 미니스튜디오> <헤일로바LED> 개봉기 (스펙, 가격, 촬영샘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블로그용 제품이미지를 획기적으로 예쁘게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

 

블로거들의 필수템이라고 불리는 미니스튜디오를 구매했다. (포토박스라고도 하더라)

 

폴디오3 포토 미니스튜디오 25인치 이다. 그리고 제품의 그림자를 없애주며 더욱화사하게 빛내줄 헤일로바 LED조명도 같이 주문했다.

 

폴디오 시리즈에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10인치, 15인치는 너무 작다는 느낌이 들어 25인치를 선택했다.

 

그럼 이 제품을 함께 개봉해보도록 하자.

 

 

인터넷에서 여러군데를 검색했으나 가격은 대동소이했다.

 

인터넷 최저가보다 3천원 정도 저렴한 쿠팡에 주문했다. 왜냐하면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바로 오니까.

 

주문하고 다음날, 이렇게 폴디오 제품이 와있다.

 

 

 

폴디오3 미니스튜디오와 헤일로 바 까지 흰색의 바탕으로 깔끔한 박스 디자인을 보여준다. 

 

나는 이런 심플한 디자인이 좋더라.

 

박스 후면에는 이렇게 제품사진과 활용방법 그리고 스펙이 적혀있다.

 

저 사진을 보니 무서운 생각이 든다. 나는 저런 고급형 카메라가 없는데, 카메라도 사야하나 라는 생각.

 

 

 

하단에 자세히보면 이렇게 아이폰용 앱도 제공한다고 되어있다. 하단에서 설명하겠지만 이앱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라.

 

 

 

스펙이다. 

 

플라스틱 소재, 25인치 사이즈, 접히면 보관이 용이하고, 네오디움자석으로 설치도 쉽고 등등.

 

하단에서 다시 소개하려 한다.

 

 

봉인라벨씰이 강하게 붙어있다. 테이프도 뭔가 신경쓴듯한 무광소재다. 마음에 든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본체와 시트지가 들어있는 통이 들어있다.

 

 

 

본체를 오픈하면 전원어댑터,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자석으로 본체를 조립하는 방법, 주의사항등등이 엄청나게 빽빽하게 잘 설명되어있다.

 

제품 상단에 위치할 3way LED가 있고 자석으로 감싸져있다. 이제 설치를 해보자.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LED방향만 위로 보게 한뒤 척척 자석을 붙여주면 되니 엄청나게 쉽더라.

 

 

 

 

 

짠! 설치된 모습

 

설치하는데는 10초정도 걸릴려나. 자석을 쓴건 신의 한수 인것 같다.

 

저기 보이는 왼쪽과 오른쪽 삼면이 하나가 되는 쪽을 붙여주기만 하면 끝이다.

 

제품내부와 제품 하단에 있는 동그란것은 벨크로, 즉 찍찍이라서 시트지를 붙일 때 사용하는 곳이다.

 

저곳도 자석으로 해줬다면 더 좋았을텐데.

 

 

 

 

 

전원어댑터는 이렇게 제품 상단에 위치해있다. 

 

LED가 위에 있어서인지 당연한 구조이지만 선정리가 좀 곤란하다. 헤일로바를 끼운다면 더더욱 그렇다.

 

 

선정리는 이렇다. 전원은 리모컨쪽에 버튼을 돌리면 된다.

 

 

시트지를 붙이고 LED를 키면 이런 모습이다.

 

저 새하얀 곳에 제품을 넣고 사진을 찍으면 된단다.

 

 

살짝 비스듬히 찍어보았다.

 

내부 공간이 조금더 잘 보인다.

 

이제 헤일로 바를 저 곳에 넣어서 언박싱해보자.

 

 

 

 

 

 

 

 

 

 

 

 

 

헤일로 바를 찍어보니 그림자도 거의 보이지 않고 먼가 있어보이게 찍혔다.

 

하지만 역시나 전문가가 아니여서, 카메라도 똑딱이라서 인터넷에서 보는 만큼 잘 나오진 않는다.

 

그래도 집안 아무곳이나 집어 던저놓고 찍는것보단 예쁘다.

 

 

이 모습이 헤일로 바의 본체다.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각형 디자인에 제품 옆면 자석에 부착된다.

 

 

본체에 헤일로 바를 옆면에 장착한 모습. 내부가 확실히 더 밝아지지만 선정리는 어쩔것인가.

 

헤일로바의 전원은 유선리모컨 쪽에 이어폰연결하듯이 연결하고 전원을 돌려주면 밝기조절과 on/off가 가능하다.

 

이제 이 제품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어보자.

 

 

 

 

 

폴디오3 포토스튜디오 내장 LED로만 촬영한 모습.

 

 

폴디오3 포토스튜디오 내장LED + 헤일로바(전면배치) 로 찍은 모습

 

헤일로바를 이용하면 불필요한 그림자를 줄여주며 밝기 또한 화사하게 찍힌다.

 

위의 사진은 헤일로바를 전면에 배치하고 찍은 사진. 사진이 한층 밝아졌지만 유리병의 반사가 생겼다.

 

시트지는 2장을 제공하기때문에 블랙 시트지로도 촬영을 해봤다.

 

 

 

 

 

 

블랙은, 사진 공부를 더하고 찍어야할것 같다. 사진의 노출 설정 및 조리개 등등의 공부가 필요해보인다.

 

그리고 블랙시트지의 단점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먼지가 잘 보이기때문에 찍기전에 먼지는 충분히 털어내고 촬영을 하자.

 

 

 

 

 

 

 

 


폴디오3 미니스튜디오 (Foldio3 Studio)

 

가격 : 169,000원

 

스펙 (출처 - 오렌지몽키공식홈페이지)

Foldio3 Studio body

사이즈(설치시) : 25” x 25” x 22” (62.5 x 64 x 55 cm)
사이즈(접었을때) : 25” x 15” x 2.6” (62.5 x 39 x 6.5 cm)
소재 : 화이트 플라스틱 시트
자석 : 네오디움자석
특이사항 : 전용 앱 제공(iOS디바이스)

 

LED device

Triple LED lighting system [0.6 W / 96 chips] , Daylight 5700k, white
Diffuser cover installed
Brightness control with its own dimming controller

Power adapter kit

Input : 100-240Vac 50/60Hz
Output : 19V / 60W

헤일로바 : 화이트LED 0.6w 5700k, 1.2m 케이블

 

장점

- 소형제품군들을 집에서 예쁘게 찍을 수 있다.

- 자석때문에 설치가 매우쉽다.

- 사용하지 않을땐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여 공간활용도도 좋다.

- 블랙/화이트 2가지 시트지를 제공한다.

- 전용앱을 제공한다.

- 밝기조절이 가능한 상단의 3way LED

 

단점

- 제품자체는 좋지만 어느정도의 카메라와 카메라 설정값이 필요하다.

- 폴디오전용앱이 불안정하여 앱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된다.

- 헤일로바를 달았을때 선정리가 어렵다.

- LED바가 많이 뜨겁기때문에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