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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아빠일기

이케아 포엥 어린이암체어 조립후기(난이도, 가격)

이케아 포엥 유아용 의자를 구입했다.

 

매일 불편하게 쇼파에 앉아서 티보보거나 놀던 아들을 생각해서 부산 동부산이케아 매장에서 보고, 인터넷에서 구입했다.

 

여기서 엄청난 실수를 해버렸다.

 

구입해서 왔으면 5천원의 택배리를 아낄수 있었는데, 온라인몰로 배송시키니 배송비가 5천원이더라

 

 

바로 이 제품.

 

이케아 동부산몰에서 앉아보니 아이가 너무 편해보이더라. 

 

 

 

일주일만에 도착한 제품. 큰 택배박스를 까보니 안에 박스하나와 겉면 천이 들어 있다.

 

안에 부품이 들어있는 또 다른 박스.

 

포엥이라고 적혀있고 품번이 적혀있다.

 

 

 

 

 

 

이놈의 박스가 테이프로 발려져 있는게 아니라 본드로 붙여져 있어서 박스 개봉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박스 안에 있던 부품들.

 

설명서는 굉장히 직관적이다.

 

하나씩 조립해보도록 하자.

 

뼈대부터 조립하고,

 

뼈대에 옷을 입힌다.

 

자작나무 뼈대를 조립한다. 집에 전동공구가 있어서 편했다. 아마 수동 드라이버로 했으면 작업시간과 땀이 2배정도는 됐을것 같다.

 

천에 구멍을 뚫어줘서 자작나무 뼈대를 연결한다.

 

 

짜잔! 완성.

 

작업시간은 대략 10분~15분정도로 생각하면되고,

 

난이도는 정말정말 최하이다.

 

39,900원의 가격의 저렴한 가격에 아이가 만족하니, 잘샀다는 기분이 든다.

 

정작 아이 티비보는 시간 줄이기로 생각했는데, 조금 보는 그 시간마져 예쁜자세로 보기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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