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테크유튜버 엠알.
자주보는 채널중 하나인데, 테크충 디자인충이라고 자칭하며 쌩폰과 가장흡사한 케이스. 쌩폰케이스를 자칭하는 푸른의 청량케이스를 출시했다.
푸른은 MR이 대표로 있는 회사이다.
채널을 통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다.
본인이 실착용을 하며 1달동안 테스트한결과까지 알려주며 더더욱 관심을 끌었다
그래서 본인이 만들고 본인이 극찬을 한 케이스를 직접 사본 후기를 전하려고 한다.
누누이 말했지만 핸드폰은 쌩폰이 진리긴 하지만 쌩폰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준다고 해서 사봤다.
택배가 왔다. 예약구매라서 주말포함 약 1주일 정도 걸린듯하다.
박스가 아니라 비닐뾱뾱이 포장재.
비닐을 제거하면 유튜버이자 푸른의 대표인 엠알의 자필이 복사본으로 들어있다.
초기물량 2천개가 팔렸다고 하니, 일일이 써줄순 없었을터.
뒷면에는 부착, 탈착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다.
아참, 푸른의 케이스를 쓰기전엔 이케이스를 썼다. 이거를 쓴 이유는 뒷판이 아이폰11프로와 같이 무광유리로 되어있다는 점 하나때문.
하지만 이케이스는 후면 유리는 좋은데 양옆에 젤리케이스로 되어있어 두껍다. 물론 보호는 잘되고.
포장 오른쪽을 잡아당기면 뜯어질거라는 표시가 있어서 잡아뜯었는데 잘안벗겨지더라. 그냥 무자비하게 뜯어도 된다.
포장을 뜯고나면 들어있는듯 없는듯 푸른의 청량케이스가 들어있다.
이정도로 얇은 케이스다.
버튼부.
볼륨 업다운은 잘눌러지는데 무음모드로 할때 조금 불편하다.
저 공간이 너무 좁기때문이다.
이사진을 자세히보면, 케이스보다 액정이 더 많이 올라와있는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액정이 아래로 보이게 바닥에 내려놓으면 액정이 고스란히 기스에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청량케이스 뒷면은 특수코팅이 되어있어 기스가 덜하다고 하니 믿고 뒤로 내려놓자.
충전단자쪽과 스피커홀 부분. 만족할만하다.
어떤 충전기던 간에 잘 꽂아질듯한 설계. 만족.
카메라부분은 다행히 카툭튀를 잘 잡아주더라.
약 1mm~2mm 정도 살짝 높기때문에 뒤로 놔뒀을경우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전원버튼 부의 마감도 휼륭하다.
엠알의 청량케이스의 최대 이슈인 후면 내부의 스크레치.
사자마자 후면 내부의 스크레치가 많다는 이슈가 많아서 아마 푸른의 대표인 엠알이 스트레스가 많을듯하다.
하지만 내가 배송받은 제품엔 스크레치가 없었지만 케이스를 끼우다가 좀 밀어서 끼우면 저런 스크레치가 남더라.
이건 마치 갤럭시폴드 처음 샀을때 주의사항을 적어놓지 않은 이슈와 비슷하달까.
자세히 보면 저런 스크레치가 있다.
탈착시 주의를 기울이지않으면 저런 스크래치가 발생하니 주의할 것.
그리고 카메라부분의 마감이 굉장히 날카롭다.
자칫잘못하면 상처가 날수도 있는 부분인데
사각 뚫려있는 부분의 네면이 다 날카롭다.
유튜버 엠알(MR), 푸른의 청량케이스 총평
가격 : 29,900원 + 택비비 2,500원
장점
- 굉장히 얇은 케이스이자 PC소재의 딱딱한 질감
- 오랫동안 스크레치가 나지 않는 소재(엠알 자체검증, 사용자검증필요)
- 황변되지 않음.(엠알 자체검증, 사용자검증필요)
- 정말 쌩폰과 같은 느낌의 그립감.
단점
- 비싼 가격
- 후면 내부 기스이슈
- 카메라부분 마감이 굉장히 날카로움
- 액정까지 보호되지 않음으로 뒤집어 놓지 않음을 주의
- 굉장히 얇고 생폰과 같은 그립감을 주는 케이스라서 충격을 보호해줄 것 같지 않음. 거의 기스방지용 케이스인듯.
기타
- 화이트(실버)에 더 잘어울리는 케이스
- 파워서포트 에어자켓과 흡사
- 탈착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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