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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IT제품

아이폰 XS 맥스 골드, 벨킨인비지강화유리 생폰으로 1년 사용기 (흠집상태, 후기)

전형적인 애플 기기를 좋아하는 나는 애플의 OS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 다음이 디자인이다. 그래서 항상 디자인을 해치는 케이스를 끼면 마음이 아프다.

 

재작년, 아이폰 xs max를 구입하고, 한달안에 바로 애플케어플러스를 먹였다.

 

당시 한국에서 출시가 되기 전이어서 미국에서 구입하며 입혔다.

 

그래서 이 아이폰은 막굴려도 좋은 상태가 되었다. 물론 분실만 주의하면 말이다.

 

벨킨인비지글라스 울트라만 붙여놓은 상태로 1년을 사용한 나의 아이폰 상태를 공유하고 한다.

 


1. 옆면, 모서리 상태

 

 

일단 전반적인 실루엣이다. 이렇게 볼땐 기스가 하나도 없어보인다. 

 

 

아랫쪽 면을 접사해봤다. 아랫쪽면은 거의 기스가 없어보인다. 당연한것이 아래를 향하게 한다음 세워놓는 경우가 없으니 말이다.

 

직선으로 세워놓는경우는 차량 무선충전거치대에 올려놓을때말고는 없다.

 

아랫면만 찍었지만, 옆면, 윗면 똑같다. 기스가 없다. 대단하다.

 

 

아이폰 왼쪽 상단 모서리

 

아이폰 왼쪽 상단 모서리
아이폰 오른쪽 상단 모서리
오른쪽 하단 모서리

모서리 부분은 난장판이다.

 

찍히고, 기스나고 해서 손으로 느껴지는 감촉에도 고스란히 전달되어 온다.

 

항상 핸드폰을 떨어트리면 모서리쪽으로 떨어지나보다.

 

나의 경우는 오른쪽하단 모서리 빼고는 삼면이 다 찍히고 기스가 나있다.

 

그래서 항상 케이스 제조사들은 모시리 부분을 더 두툼하게 제작하나보다.

 

 

 

2. 벨킨인비지울트 강화유리 및 뒷면유리

벨킨인비지울트라글라스 강화유리는 저렇게 쩌억 갈라져있다. 깨진거다.

 

떨어트리면서 충격이 전달되었다.

 

하지만 충격적인 모습은, 강화유리는 깨졌지만, 기스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나는 항상 아이폰의 뒷면이 예뻐서 핸드폰을 책상이나 모든곳에 놓을때 뒤집어 놓는다.

 

1년동안 그렇게 사용했는데도 기스는 거의 없다. 비싼값어치 한다. 

 

떨어트리지만 않는다면, 핸드폰 수명 다할때 까지는 기스는 없어보인다. 사용환경에 따라 틀리겠지만 말이다.

 

아래쪽을 조기래를 이용해 아웃포커싱하고 윗부분에 포커싱 잡아봤다.

 

역시나 기스가 보이지 않는다.

 

내가 항상 벨킨인비지울트라글라스를 추천하고 이용하는 이유이다. 

 

가성비 좋은 필름은 아니지만 비싼값은 한다.

 

뒷면이다.

 

아이폰x 시리지부터 뒷면에 강화유리가 들어갔다.

 

뒷면강화유리도 기스가 하나도 없다.

 

 

청량하다. 눈이부신다. 여전희 그렇다. 1년을 사용했지만 말이다.

 

실제로 눈으로 보는 느낌은 이렇다.

 

그냥 요구르트색 그대로 전달이되고 기스란 없다.

 

하지만 뒷면기준으로 오른쪽 하단을 보면 저렇게 기스가 많다.

 

카툭튀 때문에 뒷면 등판은 들리고 오른쪽하단이 바닥에 가장 많이 닿는다.

 

저곳은 눈에 거슬리는 만큼 기스가 많이 나있다

 

뒷면에서 기스가 보이는 곳은

 

오른쪽하단, 오른쪽 상단등 모서리부분에 기스가 보인다.

 

오른쪽하단이 가장 심하지만 말이다.

 

왼쪽 기스같이 보이는건 급하게 딲는다고 생긴 스월마크이다.

 

이정도의 기스가 보인다.

 

자세히보면 기스는 많지만 잘 보이진 않아서 다행이다.

 

 

 

 

3. 후면카메라

 

중요한 카메라 부분.

 

이부분도 카메라렌즈를 감싸는 유리부분에 기스는 없다.

 

다만 옆에 스테인리스로 된 테두리 부분에는 기스가 있다.

 

저 카메라부분에 기스가 생기면 사진품질에 문제가 생기기때문에 저부분은 생폰을 쓰면서도 항상 조심해야한다.

 

 

 

4. 아이폰, 케이스 없이 생폰으로 사용해도 될까?

 

물론이다. 강력추천한다. 애플 디자이너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디자인 고스란히 쓴다는것자체가 갬성을 자극한다.

 

애플케어플러스 적용중이라면 더더욱 추천한다.

 

생폰으로 사용하면서 바닥으로 많이 떨어트렸다.

 

하지만 아스팔트나 콘크리트에 떨어트린적은 없었고, 사무실, 집, 주차장등 평평한 곳에 떨어트렸기때문에 저정도를 유지하는 듯하다.

 

본인이 핸드폰을 밥먹듯이 떨어트린다! 라는 분은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하고 생폰사용을 추천한다.

 

아이폰 맥스 시리즈는 케이스를 끼우면 폰이 두꺼워지기때문에 더더욱 추천한다.


 

총평하자면,

 

기스는 막구려도 걱정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정말 미미하다.

 

단, 떨어트리지만 말자.

 

아이폰은 생폰이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