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연휴를 맞아, 제주로 떠난 우리가족.
총 3가족의 인원이 묵을곳을 찾다가, 우리는 신화월드에 있는 서머셋으로 결정했다.
아파트 단지를 닮은 각각의 동들과 주차의 편의성등등 그리고 방 세개, 화장실2개, 독립된주방. 발코니
또한, 와인셀러,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등등. 그냥 풀퍼니쉬드 된 고급옵션의 아파트 같았다.
우리가 갔단 서머셋리조트를 몇장 안되는 사진으로 나마 소개를 해보겠다.
분명 10인이하의 가족 또는 멤버들에게는 꽤 매력적인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저녁을 먹고 우리는 숙소로 향한다. 흔들리는 차안에서 서머셋의 로비를 찍으려다보니 흔들렸다.
나만 로비에 내려 체크인을 하려한다.
로비 입구에서 차문을 열어주거나, 짐을 들어주거나 하는 직원은 없다.
깔끔한 로비와 독특한 모양의 천정 조명이 우릴 반긴다.
밤 10시 가까이 되었는데도 체크인 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체크인 차레를 기다리며 컨시어지 앞에서 기다린다.
체크인을 한 후, 차를 타고 약 2~3분동안 이동한후, 우리가 배정받은 310동으로 향한다.
대단지라서 체크인시 차량이동방법을 설명해주는데, 이때 잘들어야 헤매지 않는다.
이런식의 단지 구조로 되어있다.
우리는 여기서 310동으로 배정받았다.
310동의 모습.
야경이 꽤 괜찮다.
그리고 310동의 502호!
한동이 502호라고 하지만
4층이 없기때문에 층수로는 4층이다.
이런식의 아파트와 비슷한 느낌의 월패드와 호텔식의 조명시스템이 공존해있다.
역시나 호텔식의 조명시스템은 다소 불편하다.
거실의 모습이다. 쇼파와 티비, 탁자, 간이 리클라이너가 보인다.
주방쪽에서 본, 시탁과 거실의 모습. 총 6인이 앉을수 있는 식탁이 준비되어 있다.
주방과 식탁, 그리거 침실3의 입구가 보인다.
이 곳은 주방이다. 왠만한 여자들이 만족할만한 구조며 규모다.
와인셀러,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등등 풀옵션이다!
물론 놀러와서는 남자들이 일하겠지만...
짠! 물론 밥솥도 있다.
그다음으로는 침실1의 모습.
아늑한 침대와 여기역시 티비가 비치되어있다.
침실1과 연결되어있는 화장대와, 드레스룸, 그리고 저 멀리 욕실까지 보인다.
욕조와, 샤워부스 겸용, 그리고 비데, 넓은 욕실공간이 참 마음에 든다.
혼자 샤워하고 있으면, 남는 공간이 너무 사치스러울정도로 넓다.
밖으로 나와 침실 2의 모습이다.
여기 역시 침대와 티비 화장대가 구비되어있다.
이곳은 침실3의 모습.
여긴 업무를 할수 있도록 책상이 있지만 저기 있는 책상의 뚜껑을 열면 화장대로 변한다.
이렇게 화장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한다.
마음에 든다!
이곳은 거실에 있는 공용욕실이다.
욕조는 없지만 깔끔한 구조와 샤워부스와 비데, 그리도 침실1의 욕실과 마친가지로 뜨끈뜨근하게 보일러로 데워지는 바닥이 인상적이다.
방을 둘러보았으니 가까운 편의점으로 향한다.
단지내에 CU 편의점이 있어서 도보로 약 1분정도면 도착한다.
가는 길의 모습은 대략 이렇다.
아기자기하다.
편의점도 있고 편의점 바로 옆에 간단한 빵과, 피자를 먹을 수 있는 벨라라는 빵집도 있으니
원하시는 분은 이용해보시길.
CU편의점도 생각보다 넓어서 원하는 대부분을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맥주행사도 동일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편의점과는 반대방향으로 가면 치킨을 판매한다.
입점해있는 브랜드는 나름 평타이상하는 BHC치킨.
배달도 가능하지만 가깝다면 찾으러 가길 추천한다.
찾으러 가면 20분이면 되지만, 배달 시키면 1시간이 걸린다더라.
그래서 우리는 걸어서 찾으러 갔다.
- 결론 -
별 4개반
장점 : 우리는 침구추가 및 조식1일 포함하여 3박4일 7명이서 117만원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공식홈페이지는 생각보다 비싼편이지만 발품 손품을 잘 팔아서 인터넷을 검색을 해본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방으로 예약을 할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5명의 수영장이용권과 추가인원의 할인권까지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프렌즈샵 할인쿠폰도 같이 제공한다.
단점 : 3박4일 일정인데 단 1번의 룸청소가 아쉬우며, 수건도 이날 딱1번만 교환해준다.
신화월드내 주요 시설까지는 차를 타고 이동을 하거나, 버기서비스를 이용해야한다.
단점빼고는 다 장점인 서머셋프리미엄스위트 숙박후기 1편을 마치며,
2편에서는 조식 및 수영장을 포스팅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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