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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맛집후기

강릉 씨마크호텔 더레스토랑 뷔페 후기(조식, 석식) 강릉 씨마크호텔에 다녀왔다. 곧 방 리뷰도 올릴 예정이지만, 일단 뷔페에 대한 포스팅 먼저 하려 한다. 이 곳은 너무나 핫한 곳이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조차 없다. 무조건 방을 예약하는 날 바로 예약을 하자. 예약을 못하더라도 대기는 걸어주니 운이 좋으면 먹을 수도 있다. 우리는 토요일 저녁 뷔페를 5시30분에 예약해서 먹었다. 뷔페는 첫타임이 진리다. 따땃한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 가자마자 자리를 잡는다. 첫타임 입장이라 사람이 많이 없다. 사진만 보면 사람이 없어보이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곳이다. 꼭 예약을 하자. 나의 첫 삽은 해산물위주. 차가운 음식과 라이트한 음식으로 위를 달래주고 시작한다. 지금부터 저녁메뉴사진을 몇가지 올려보려고 한다. 사람이 많아서 막찍었.. 더보기
아난티코브 라메르(la mer) 레스토랑 간단후기.(런치코스, 육회비빔밥, 오삼불고기) 이번 여름도 친구들과 아난티코브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에 짱박혀 프라이빗수영장과 밤새 술먹는 행복. 그 중 우리는 2번의 점심식사를 라메르와 함께 했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의 씨메르와 이름이 헷갈리는 라메르. 포스팅 할줄 모르고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지금 갑자기 생각나서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남긴다. 3가족이 함께 했기때문에 넓은 자리가 필요했다. 그러니 라메르 안에서도 이렇게 예쁜 룸을 주시더라. 다른 가족들이 오기전에 우리는 메뉴를 골라본다. 그 중, 육회비빔밥과 오삼불고기, 그리고 여자들은 런치코스를 시켰다. 런치코스는 한식과 양식이 있지만, 우린 양식코스를 시켰다. 가격은 1인당 5만5천원 이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사진이 전.. 더보기
제주 동문시장 맛집 <고객식당> 갈치조림 후기. 지난 제주도 여행때, 그 비바람 치던날, 그 결항되어 우리를 맨붕 빠트린 날, 우린 동문시장 구경을 갔다. 비바람이 많이 쳐서 그런지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었고, 몇몇집 열기는 했지만, 그 유명하다는 동문시장에서 사람들이 크게 없었다. 그래도 우리는 동문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장풍경을 즐겼다. 비바람이 많이쳐서, 사진생각을 꿈에도 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도 배는 고파진다. 늘 그랬듯이. 이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또 우리가 제주여행내내 먹지못한, 또한 먹어보고 싶은 갈치찜이 유명한 집이랜다. 그래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얼마나 맛있는지. 동문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동문시장쪽으로 들어오면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있는 건물 1층이다. 찾기는 엄청 쉽다. 너무 춥고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 사진은 없지.. 더보기
제주 애월 전복밥 맛집 <하복> 후기. 명성에 비해 아쉬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2 070-4543-2720 급한 사람을 위한 하복 메뉴판을 먼저 소개한다. 아이들과 밥을 먹기위한 곳을 찾아보다가, 저녁은 술과 함께 항상 거한걸 먹었으니 깔끔한 밥을 찾아보려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당첨된 곳은 제주 애월에 위치한 하복 이라는 전복밥 전문점. 신화월드 서머셋하고의 거리는 대략 30분~40분 정도의 거리지만, 근처 관광을 하고 드라이브 했기때문에 숙소와의 위치는 중요치 않았다. 깔끔한 맛을 기대하고 찾은 하복. 하이엔드제주라는 곳에 있고, 옆에 갈비집? 같은 곳, 까페 같은 곳도 있던데 아마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듯하다. 전복밥, 전복죽 전문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깔끔한 익스테리어. 하지만 인테리어는 웬만한 까페 뒤통수 후려칠 정도의 엄청난 분위.. 더보기
제주 신화월드 근처 맛집 <숯불애> 흑돼지. 픽업서비스까지 칭찬해!! 오늘은 고등어회를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우리가 가려고 했던 미영이네가 웨이팅이 1시간 이상이라더라. 제주도엔 이렇게 비가 오는데, 고등어회를 안먹을줄 알았는데, 다들 우리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아무튼 우리는 플랜B로 옮긴다. 가보고 싶었던, 우리 숙소 신화월드 서머셋 근처에 있는 숯불애로 가기로하다. 첫날 에서 흑돼지를 먹었지만, 삼겹살은 언제먹어도 맛있다. 그래서 아이들도 원하고 어른들도 원했던 흑돼지를 한번더 먹기로 했다. 여기, 숯불애의 가장큰장점은, 신화월드 내 랜딩리조트, 서머셋, 메리어트호텔 등등 근처호텔에 픽업이 가능하다는것이다. 그말인즉슨, 운전하는 사람이 술을 안먹는 그 놀라운 짓을 안해도 된다는 것!!!!!!!!!! 우린 방향을 틀었다. 로. 당연히 자리가 없었다. 핫한 플레이스니.. 더보기
제주 서귀포 포장횟집 맛집 <김선장회센타> 내돈주고 먹은 후기.(메뉴,가격, 맛, 서비스평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37 1층 064-794-5412 오늘은 추적추적 비가 온다. 그래도 계획되어 있던 회먹기를 포기할 순 없다. 비가와서 일찍 일정을 마감한 우리는 숙소에 돌아온다. 한겨울, 뜨끈한 숙소에 돌아온 우리는 다시 나가기 싫어진다. 그래도 회를 먹고자 하는 의지는 변함이 없었음으로, 서귀포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김선장회센터에서 회를 포장해오기로 한다. 우리가 숙박한 곳은, 신화월드 서머셋. 서머셋 근처 횟집은 생각보다 많으듯 하나, 우리가 선택한 곳은 김선장회센터. 차에 시동을 걸고 차로 약 20분 정도 거리를 한 순간에 달려간다. 비가 와도 우리의 식욕을 억제할 수 없다. 도착해서 메뉴판을 확인한다. 메뉴를 엄청나게 고민한 우리는, 참돔 2kg, 모듬회 대, 딱새우회 15미,.. 더보기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맛집 늘봄 , 15인분 먹은 후기 2020년, 설을 맞아 여행을 왔다. 멀지 않은 제주. 울산에서 제주까지, 오후 4시반 에어부산비행기를 타고 슝~ 날아오려 했으나 지연이란다. 딱딱 시간을 맞춰 저녁먹을 배를 비워뒀는데, 낭패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에 도착했다. 처음으로 신선한 회를 먹을까, 흑돼지 삼겹살을 먹을까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 하지만, 아이들도 점심먹고 배고프다 하고, 든든하게 먹이고 싶고, 딱, 날씨도 우중충하고 삼겹살에 한잔이 생각난다. 그래서, 숙성도, 늘봄, 흑돈가,한아름식당등등 유명한 흑돼지집을 명단에 올리고 가족끼리 상의한 결과, 늘봄으로 가기로 했다. 이유는 가깝고, 유명하고, 규모도 커서 웨이팅이 없을것 같다. 이게 가장 큰이유다. 조금이라도 기다린다면 배고파서 뭐라도 부술것 같았다. 배고픈건 정말이지 싫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