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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맛집후기

강릉 씨마크호텔 더레스토랑 뷔페 후기(조식, 석식)

강릉 씨마크호텔에 다녀왔다.

 

곧 방 리뷰도 올릴 예정이지만, 일단 뷔페에 대한 포스팅 먼저 하려 한다.

 

이 곳은 너무나 핫한 곳이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조차 없다.

 

무조건 방을 예약하는 날 바로 예약을 하자.

 

예약을 못하더라도 대기는 걸어주니 운이 좋으면 먹을 수도 있다.

 

우리는 토요일 저녁 뷔페를 5시30분에 예약해서 먹었다.

 

뷔페는 첫타임이 진리다. 따땃한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

 

가자마자 자리를 잡는다. 첫타임 입장이라 사람이 많이 없다.

 

사진만 보면 사람이 없어보이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 곳이다. 꼭 예약을 하자.

나의 첫 삽은 해산물위주.

 

차가운 음식과 라이트한 음식으로 위를 달래주고 시작한다.

 

지금부터 저녁메뉴사진을 몇가지 올려보려고 한다.

 

사람이 많아서 막찍었으니 퀄보다는 종류에 집중을 좀 해주면 좋겠다.

맛있었던 관자 샐러드

 

각종 샐러드 종류

LA갈비

 

고기랑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구운야채

 

이날 나의 베스트메뉴 양고기 스테이크. 양갈비가 야들야들 아주 끝장난다. 정말 맛있었다.

 

소고기 등심구이

 

쫄깃쫄깃 보양식 전복구이 . 배를 좀 빨리 차게 만드는 음식이라 조금만 먹었다.

 

버섯크림 소고기

 

폭립

 

아이가 좋아했던 떡갈비

 

어느 뷔페에 가나 있던 류산슬. 맛은 평범

 

시래기 된장국과 양송이 스프

 

해물소면과 청경채볶음. 평범.

 

슈바인학센과 챠슈. 우리아이가 밥반찬으로 엄청잘먹었다.

 

 

꼬들꼬들 소라와사비. 회랑 같이 먹으면 꿀맛

멍게고노와다. 역시 회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레몬구라게라고 되어있는데 해파리식감이다. 이것도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잘먹었다.

 

굳이 잘안먹게되는 김초밥

 

회종류. 광어회, 연어회, 문어숙회, 참다랑어적신, 가자미 세꼬시회

 

 

 

 

그리고 대게? 킹크랩? 인지 모르겠지만 삶은 게 다리도 다소 짯지만 맛있었고, 고동인지 소라인지 저것도 먹을만 했다.

 

그리고 뒤에 있는 단새우? 저 새우도 상당히 괜찮았다.

 

 

 

해파리냉채와 오향 닭고기

 

아이가 잘먹었던 가오리찜

 

그리고 각종 한식반찬

 

 

육회도 빠질 수가 없겠죠? 간이 상당히 잘되어 있는 느낌

 

김치랑, 젓갈이랑 저 홍합도 나름 괜찮았음.

 

짠~ 이제 디저트류러 넘어가보쟈!! 초콜릿이 있고,

 

티라미슈 등 베이커리류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를 준다.

 

맛은 매일 바뀌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갔을땐, 아몬드봉봉, 뉴욕치즈케익, 쿠키앤크림 이렇게 있었다.

 

에그타르트, 마카롱, 딸기요거트도 있고,

 

과일타르트, 코코넛타르트등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들도 있다.

 

당연히 커피도 빠질 수가 없겠지

 

 

이렇게 석식 뷔페를 푸짐하게 먹었다.

 

나름 괜찮은 구성이지만, 개인별로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

 

타지역에 있는 고급호텔과 비교하자면 다소 딸리는 느낌은 없지 않다.

 

여기서 나의 원픽은,

 

음, 양갈비가 아닐까 한다.

 

잡내도 없고 부드럽고 이런 양고기는 양고기 전문점에서도 보기 드물지 싶다.

 

전체적으로 할인을 받지 않는다면 다소 비싸 보일 수 있는 가격이다.

 

 

조식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없었지만,

 

 

헤비한 것부터 라이트한것까지, 보통 알고 있을만한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오믈렛을 주문하면 대략 7~10분정도가 소요되는데, 오믈렛이 반숙정도로 해주어서 내입맛에는 딱이었다.

 

커피도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져다 주고, 디카페인커피도 주문이 가능해서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