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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홀릭/위스키

체코 크리스탈라이트 보헤미아 <위스키 디켄터> 사용기-위스키의 감성적인 보관법

얼마전 효과적으로 위스키를 보관하는 방법을 포스팅 한적 있다.

 

파라필름으로 빈틈없이 꼭꼭 싸매어 위스키의 향과 알코올을 처음과 같이 그대로 지켜주는 실용적인 방법

 

2020/04/18 - [알콜홀릭/위스키] - 위스키 보관법 (오랫동안 향을 보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위스키 보관법 (오랫동안 향을 보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싱글몰트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 위스키의 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집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나도 그중한명이기도 하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하루에 한잔 정도만 마시며 그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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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의 방법은 조금 다르다.

 

오늘은 그야말로 감성적인 한잔을 위한 감성템.

 

위스키 디켄터이다.

 

와인같은 경우에는 디켄팅을 한다고하여 산화를 시키면서 와인의 풍미를 높여주는 작업을 하는데,

 

위스키 같은 경우는 디켄팅한다는 의미는 술병에서 다른 보관하는 병에 술을 옮겨 담는 행위를 말하고 디켄터는 그 옮겨담아지는 병을 의미한다.

 

우리가 미국영화, 서부영화등에서 자주 보아왔던 그 술병. 바로 디켄터다.

 

내가 가지고 있는 위스키 디캔터를 소개해보려 한다.

 

 

내가 사용하는 제품.

 

체코 크리스탈라이트 보헤미아사의 아카풀로 디켄터

 

특이한 점은 왼쪽으로 살짝 기울어져있다.

 

두껍고 두툼한 크리스탈이 매력적이며 굉장히 투명하고 반짝이는 크리스탈이다.

 

 

당연히 잔도 있다. 잔도 역시 체코 크리스탈라이트 보헤미아 아카풀코 크리스탈 글라스.

 

잔 역시 영롱한 크리스탈이며 디켄터와 마찬가지로 위의 금속의 띠로 한바퀴 감아져있다.

 

 

잔 역시나 살짝 기울어져있는 모습.

 

삐딱하게 서있는 모습이 꾀나 인상적이다.

 

 

잔의 근접사진은 이렇다.

 

예쁜 빛깔의 위스키가 크리스탈을 통과하면 더욱더 윤기를 머금은듯 예뻐지는 느낌이다.

 

 

디캔터 병입구는 이렇게 예쁘고 두툼한 안젤리나 졸리 입술처럼 매력적이다.

 

디켄터에 들은 술을 따를때의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가장 중요한 위스키 디켄터의 뚜껑이 이렇다.

 

굉장히 묵직하고 투명한 크리스탈소재로 들어보면 상당히 무게감이 있다.

 

하긴 위스키의 향과 알콜이 날아가는걸 방지해야하기때문에 묵직한 무게감으로 병과의 밀착도를 높여야하기 때문이다.

 

뚜껑은 정말 예쁘다. 마치 다이아몬드를 올려놓은 듯한 영롱함.

 

 

 

이 제품은 내가 수년전 내가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선물로 산 제품으로, 위스키를 처음 입문할때 들였던 제품이다.

 

가격은 디켄터 + 크리스탈 글라스 = 약 13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다.

 

 

 

위스키 디켄터 장단점과 관리법은 이렇다.

 

 

- 장점

1. 감성적이다.

2. 크리스탈이 주는 영롱함으로 굉장히 예쁘다.

3. 주방 한편이 우아해진다.

 

- 단점

1. 뚜껑이 무거워서 어느정도의 밀폐는 되지만 100% 차단은 되지 않아 향이 조금씩 빠진다.

2. 디캔터에 담아두면 향이 빠져나갈까봐, 또는 예뻐서 자주 위스키를 마시게 된다.

 

 

- 크리스탈 디켄터, 글라스 관리법

1. 크리스탈은 쓰다보면 안개낀듯이 뿌옇게 변한다.

2. 그럴땐 물을 끝까지 부어놓고 2배식초를 3~4방울 떨어뜨린 후 1~2일 정도 두고 설겆이하면 놀라보게 다시 투명해진다.